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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싸직구입니다.
가끔 해외직구를 하다보면 부피무게가 어쩌네 저쩌네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알고나면 진짜 별것도 아닌데 처음에는 도대체 뭔소린가 하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우리가 상품을 구매할때 무게별로 배송요금을 책정하는건 아실겁니다.
이때 이 무게요금을 순수한 무게가 아닌 부피무게로 책정해서 배송요금을 책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피무게란 무엇인가?
예를 들어 위에 뽁뽁이와 십자 드라이버는 실측 무게가 동일한 4파운드입니다.
그런데 비행기 창고는 공간이 한정적인데 위와같이 무게는 적고 부피만 큰 제품만 담아버리면 손해가 나겠지요?
그래서 도입된게 바로 부피무게란 임의의 무게 계산법입니다.
항공기에는 선적할수 있는 공간에는 한정이 되있기에 이렇게 부피가 큰 경우에는
부피무게라 해서 실제 무게와 관계없이 다음과 같은 공식에 의해서 무게를 임의로 산출해서 요금을 책정합니다.
출처 - 미지인
가로(인치) X 세로(인치) X 높이(인치) 나누기 166 입니다.
이게 기본적인 부피무게 산출 공식입니다.
가로,세로,높이 곱하고 166 나누면 기본적인 부피무게가 나옵니다.
이 무게를 다시 배송대행업체의 무게별 요금에 대입하면 실제 배송비가 어느정도 나올지 알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충 상품 살때 웬지 상품이 좀 커보인다? 라는 느낌이 들면
웬만하면 거의 100% 부피무게로 계산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TV, 큰 전자제품, 유모차, 육아용 놀이동산, 캐리어등이 있습니다.
근데 이게 또 배송대행업체마다 기준이 완전히 다릅니다.
어떤곳은 그냥 실무게로만 해주는데도 있고, 특정 품목에 한해서 저렴하게 해주는데도 있고하니
이용하시는 배송대행업체를 들어가보셔서 부피무게에 관해 검색해보시면 정확히 아실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피무게와 실측무게중 더 무거운것을 기준으로 배송요금이 측정이 됩니다.
그래서 첫 직구초보자분들은 부피무게 개념이 초반에는 없어서
한 1kg정도 되는 상품을 구매했는데 부피무게로 5kg정도 측정이되거나해서 배송요금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구매전에 꼭 내가 구매할 상품이 부피무게로 측정될지 실측무게로 측정될지 예상을 해보고 구매하셔야합니다.
배대지마다 이 부피무게에 대한 정책들이 달라서
어떤곳은 100% 적용하는곳도 있고, 50%만 적용하는곳도 있고 이벤트기간동안은 적용안하는곳도 있고
모두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부피무게보다 실측무게로 측정이 될때 배송요금이 적게 나옵니다.^^
그래서 보통 자그마한 상품들은 XX 배대지를 이용하고
좀 무게가 있거나 부피가 큰 상품은 YY 배대지를 이용하거나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배대지마다 가격이 모두 다르기때문이지요^^
그럼 많은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싸직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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